보도자료 케이피아이엔디의 보도자료를 소개합니다. |
HOME > 홍보센터 > 보도자료
|
-
관리자조회 수: 2541, 2016.07.19 16:13:18
-
무더운 여름철만 되면 시원한 빙수를 즐겨 먹었다는 박 모씨.하지만 한 커피전문점의 빙수를 먹고 급성장염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역학조사 결과 빙수의 얼음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됐다.일반 세균 오염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수준이었다.
식약처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여름철 식중독 발생률은 43.5%로 집계됐다.식약처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냉면과 콩국수에 들어가는 얼음에도병원성 대장균이 번식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나,국민 접촉빈도가 높은 식품접객업소의 식중독 발생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는 "세균성 장염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같은 식중독균에 의한 것이다"라며"여름에는 특히 비위생적으로 생산·보관되는 얼음의 세균 기준치가 다소 낮다"는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식약처의 위생기준 개정 전 법안을 보면 국민이 먹는 얼음의 위생 기준은 물관리법과 마찬가지로세균수는 1㎖당 100마리 이하, 총 대장균 수는 50㎖당 음성이어야 한다.
하지만 위생 기준이 개정된 후에는 식용 얼음과 포장 얼음의 위생기준은 현행법을 유지하고,식품접객업소용 제빙기에서 생산되는 얼음에 한해서만 1㎖당 1000마리 이하, 대장균 수는 250㎖당 음성으로위생 관리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위생 기준의 강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추가적인 법 기준의 강화와 행정지도 그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절실한 시점이다.
◇특허 인증받은 신기술, 살균제빙기
제빙기의 위생 상태 불량에서 오는 대장균과 세균 검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기존 제빙기 자체에 세척 및 살균 시스템이 없을 뿐더러 얼음의 청결 상태 및 미생물 법적 기준 초과로 관리가 곤란한 상태다.이에 ㈜KPIND(대표 최인영, blog.naver.com/kpind2000)는 오랜 기간 연구와 투자 끝에 식용얼음의 위생 불안감을 해소하고소비자 신뢰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U.V 시스템 신기술'을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U.V 시스템 신기술'을 탑재한 KPIND의 살균제빙기는 국민보건위생의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으로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1월 보건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했다.또한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의 수(水)처리 시스템에 오토 씨아이피시스템(Auto C.I.P System)을 적용했다.더불어 생산 공정라인을 해체하지 않는 살균 처리 공법 특허와 해양심층수의 농축시스템 제조공법 미네랄축출공법 특허 등을 획득하며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얼음 제조시 세균 발생의 주요인은 제빙과정에서 저수조 및 얼음저장고의 오염된 물이 용수로 투입해 순환될 때에 있다.최초 원수가 얼음 틀을 통과하며 항상 물이 고여 있는 저수조와 얼음저장고에 유입되는데이는 2차 오염을 야기하고 세균번식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PIND의 연구진은 원수가 얼음 틀에 분사되기 직전에 U.V 살균처리장치를 설치해 U.V 램프를 반복 조사하도록 했으며,최종 살균 처리된 용수만 노즐을 통해 분사되도록 했다.오염수가 반드시 U.V 살균처리장치를 통과하게 되므로 99.9% 살균 처리된 물만 제빙 틀에 분사됨으로써 맑고 깨끗한 얼음이 나오는 것이다.이처럼 KPIND의 U.V 시스템 신기술은 물의 유속과 온도변화에 따른 일정한 파장과 253.7㎚의 살균 조사량 방출로식용얼음 미생물 안정성 확보, 평준화된 미생물 관리 효과, 분해와 세척이 필요 없는 업무 효율성 확보 등획기적인 미래형 기술을 갖추게 됐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식용얼음 보건 위생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대국민 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힘쓰고위생에 취약한 식품접객업소 등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도 증진에 기여하겠다"며"식약처의 위생법 관리 및 허용기준이 더욱 강화돼 국민 건강을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