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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조회 수: 21, 2023.02.02 1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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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독보적' 물 처리 기술력… 최인영 대표 “식품안전 원칙 만들 것”
“식품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원칙을 만드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독보적인 물처리 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온 ㈜케이피아이엔디(KPIND, 대표 최인영)의 각오다.
1994년 코리아정공으로 문을 연 이 회사는 불과 18개월 만에 무학그룹과 경남 산청군이 공동 투자한 지리산산청샘물의 정수 설비 설계 및 시공을 맡아 시선을 끌었다.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공장 정수 설비까지 성공리에 마치면서 플랜트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게 됐다.
군인공제회가 출자한 록인음료(현 백학음료)의 설비를 시작으로 일본 벤텐사와 공동 시공한 강원심층수 설비, 을릉도심층수 설비, 강원심층수 설비 2차 증설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울릉도심층수 설비는 강원심층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개발한 해양심층수 설비를 적용해 호평을 얻었다. 그동안 국내에는 관련 기술이 전무해 해양심층수 설비를 일본기업이 도맡았었다.
이러한 ▲해양심층수 농축 시스템 제조 공법 특허 ▲먹는 샘물의 수처리 시스템에 Auto C.I.P 시스템 적용 ▲생산 공정 라인을 해체하지 않고 살균 처리하는 기술력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밑바탕에는 기술력이 있다.
최 대표는 “IMF 외환위기 당시는 집까지 팔아가며 부채를 정리하고 한동안 절망했지만 오직 기술 하나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이피아이엔디의 대표적인 제품은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UV 살균 제빙기 '앤아이스로'다. 이 제품은 우수발명품 선정은 물론 국내 최초로 보건신기술(NET) 인증까지 획득했다. 앤아이스로의 '제빙기에 적용 가능한 자외선 조사량 조절 기술'은 99.9%의 완벽한 살균 효과를 보여준다. 3단계 정수 필터를 거친 원수(수돗물)가 제빙기에 유입되면 UV 연속순환분사 방식을 통해 미생물을 살균 처리해서 안전한 무균 얼음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다.
기존 제빙기의 얼음 제조 시 세균이 발생하는 원인은 제빙 과정에서 저수조 및 얼음 저장고의 오염된 물이 용수로 유입돼 순환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최초 원수가 얼음 틀을 통과하면서 물이 고여 있는 저수조와 얼음 저장고에 유입되며 이 과정에서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앤아이스로는 원수가 얼음 틀에 분사되기 직전에 UV 램프를 물의 유속과 온도 변화에 맞춰 일정하게 반복 조사함으로써 99.9% 살균 처리된 깨끗한 물만 노즐을 통해 분사된다.
아울러 앤아이스로는 기존 제빙기의 얼음 생산량이 1회 32~36개보다 많은 1회당 45개를 생산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제품 판매 업소의 정수필터 교체와 살균 장치에 대한 주기적 위생 관리를 통해 위생 안정성도 제공한다.
최 대표는 “타사 제빙기 동급 대비 2배의 생산량과 계절에 따라 식용 얼음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며 “위생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분해·세척 작업이 필요한 타사 제빙기와 달리 분해·세척이 필요없는 자체 세척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케이피아이엔디는 2019년 12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도유망중소기업, 2020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패밀리기업 선정, 지난해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았다.
최인영 대표는 “살균 분야 만큼은 국내 어느 기업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앞선 부분도 많다”며 “살균 기능이 탑제된 제빙기를 통해 식용얼음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무균얼음을 통해 식중독, 이질, 설사 등 여름철 전염병 예방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독보적' 물 처리 기술력…최인영 대표 “식품안전 원칙 만들 것” - 인천일보 (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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